하루 평균 77건 발생…2.3명 사망·139명 부상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가장 많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도로교통공단이 발간한 잡지인 '신호등'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통계를 살펴본 결과, 총 14만1275건이 발생해 4196명이 사망하고 25만4138명이 부상당했다. 하루 평균 77건의 음주운전사고로 2.3명이 사망하고 139명이 부상당하고 있는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밤 10시~12시가 사고의 19.3%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다음으로 0시~오전 2시(16.8%), 오후 8시~10시(14.0%) 등 순으로 음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즉 하루 시간대 중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의 저녁·심야시간대에 음주운전사고의 절반(50.1%)이 발생한 것이다.
요일과 시간대를 함께 고려했을 때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빈번한 시간대는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로 전체 음주 사고의 3.5%(4944건)였으며, 사고가 가장 적은 시간대는 금요일 0시부터 새벽 2시로 2.5%(3563건)를 기록했다.
한편 음주운전사고를 가장 많이 발생시킨 연령대는 40대로 28.5%를 차지했으며, 30대 26.8%, 20대 22.1%로 조사됐다.
9일 도로교통공단이 발간한 잡지인 '신호등'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통계를 살펴본 결과, 총 14만1275건이 발생해 4196명이 사망하고 25만4138명이 부상당했다. 하루 평균 77건의 음주운전사고로 2.3명이 사망하고 139명이 부상당하고 있는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밤 10시~12시가 사고의 19.3%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다음으로 0시~오전 2시(16.8%), 오후 8시~10시(14.0%) 등 순으로 음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즉 하루 시간대 중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의 저녁·심야시간대에 음주운전사고의 절반(50.1%)이 발생한 것이다.
요일과 시간대를 함께 고려했을 때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빈번한 시간대는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로 전체 음주 사고의 3.5%(4944건)였으며, 사고가 가장 적은 시간대는 금요일 0시부터 새벽 2시로 2.5%(3563건)를 기록했다.
한편 음주운전사고를 가장 많이 발생시킨 연령대는 40대로 28.5%를 차지했으며, 30대 26.8%, 20대 22.1%로 조사됐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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