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후 항상 청결히 하고 눈 비비지 말아야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요즘 중국발 미세먼지가 심각한 환경 문제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 눈과 피부,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에 바로 침투해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미세먼지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로 지름이 10㎛이하의 부유 먼지를 말한다. 이 미세먼지 중 지름이 2.5㎛이하인 것들을 초미세먼지라고 부른다.
초미세먼지는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으며 70% 이상이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고 있어 대기오염은 물론 인체에 해롭기까지 하다.
연일 미세먼지의 위험에 노출돼있는 가운데 특히 외출 후 눈이 따끔거리거나 뭔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을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을 넣어 눈을 깨끗이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미세먼지 발생 시 렌즈보다는 안경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렌즈를 착용할 경우에는 렌즈 세척 관리를 평소보다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천대 길병원 김균형 교수는 "미세먼지로 인해 눈이 따가울 경우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가늠해 원인 균에 대한 치료를 하게 된다. 치료를 위해 염증을 억제하는 약이나 점안제, 인공눈물 등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는 주로 코나 입으로 침투하는데 소화기부위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눈의 경우 외출을 삼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외출 후에는 항상 청결히 하고 가능한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으며 증세가 심할 경우 냉찜질을 하거나 인공눈물로 씻어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미세먼지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로 지름이 10㎛이하의 부유 먼지를 말한다. 이 미세먼지 중 지름이 2.5㎛이하인 것들을 초미세먼지라고 부른다.
초미세먼지는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으며 70% 이상이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고 있어 대기오염은 물론 인체에 해롭기까지 하다.
연일 미세먼지의 위험에 노출돼있는 가운데 특히 외출 후 눈이 따끔거리거나 뭔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을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을 넣어 눈을 깨끗이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미세먼지 발생 시 렌즈보다는 안경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렌즈를 착용할 경우에는 렌즈 세척 관리를 평소보다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천대 길병원 김균형 교수는 "미세먼지로 인해 눈이 따가울 경우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가늠해 원인 균에 대한 치료를 하게 된다. 치료를 위해 염증을 억제하는 약이나 점안제, 인공눈물 등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는 주로 코나 입으로 침투하는데 소화기부위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눈의 경우 외출을 삼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외출 후에는 항상 청결히 하고 가능한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으며 증세가 심할 경우 냉찜질을 하거나 인공눈물로 씻어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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