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살 빼는 수술로 잘 알려진 베리아트릭 수술이 살을 충분히 뺄 뿐 아니라 비만과 연관된 일부 질환 역시
회복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베리아트릭 수술이 일부 후유증 유발 위험이 있지만 이 같은 수술로 인한 사망율은 이전 생각했던 것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0% 가량이 여성인 평균 연령 45세의 총 16만1756명을 대상으로 2003-2012년 사이 진행된 총 164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에서 환자들의 수술전 평균 체중은 274 파운드 였으며 평균 체질량지수는 46 가량 이었고 25% 이상이 당뇨병을 앓고 있고 50% 가량과 30% 가량이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앓았고 7%와 25%는 심장질환과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었다.
연구결과 베리아트릭 수술 후 5년내 환자들의 평균 체질량지수가 평균 12-17 포인트 줄었으며 당뇨병과 고혈압 그리고 수면무호흡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량 당뇨병을 앓는 환자의 86-92%가 당뇨병이 완해됐고 고혈압을 앓는 사람중에도 75%가 고혈압이 치료됐다.
또한 고콜레스테롤혈증과 심장질환 역시 더 느린 속도긴 하지만 개선됐으며 수면무호흡증도 수술 전 앓았던 사람의 90% 이상에서 사라지거나 크게 개선됐다.
사망율은 수술 후 30일 내에는 0.08에서 한 달 후에는 0.31이었으며 후유증 발병율은 10-17%에 이르렀으며 재수술율은 6-7%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베리아트릭 수술이 후유증과 재수술, 사망 위험이 있지만 장기적 체중 감소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며 비만 연관 후유증을 개선하는데도 매우 이롭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25일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베리아트릭 수술이 일부 후유증 유발 위험이 있지만 이 같은 수술로 인한 사망율은 이전 생각했던 것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0% 가량이 여성인 평균 연령 45세의 총 16만1756명을 대상으로 2003-2012년 사이 진행된 총 164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에서 환자들의 수술전 평균 체중은 274 파운드 였으며 평균 체질량지수는 46 가량 이었고 25% 이상이 당뇨병을 앓고 있고 50% 가량과 30% 가량이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앓았고 7%와 25%는 심장질환과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었다.
연구결과 베리아트릭 수술 후 5년내 환자들의 평균 체질량지수가 평균 12-17 포인트 줄었으며 당뇨병과 고혈압 그리고 수면무호흡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량 당뇨병을 앓는 환자의 86-92%가 당뇨병이 완해됐고 고혈압을 앓는 사람중에도 75%가 고혈압이 치료됐다.
또한 고콜레스테롤혈증과 심장질환 역시 더 느린 속도긴 하지만 개선됐으며 수면무호흡증도 수술 전 앓았던 사람의 90% 이상에서 사라지거나 크게 개선됐다.
사망율은 수술 후 30일 내에는 0.08에서 한 달 후에는 0.31이었으며 후유증 발병율은 10-17%에 이르렀으며 재수술율은 6-7%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베리아트릭 수술이 후유증과 재수술, 사망 위험이 있지만 장기적 체중 감소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며 비만 연관 후유증을 개선하는데도 매우 이롭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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