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17일 St Helier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아이팟을 포함한 MP3 플레이어가 청력을 손상시킬 위험이 크며 특히 젊은이들이 이 같은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장시간 이 같은 장치를 통해 음악을 들을 경우 일시적 혹은 영구적 청력손상이 유발될 수 있는 바 가능한 볼륨을 낮추어 음악을 듣고 MP3 사용시간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한편 이와 별개로 최근 유럽연합 과학위원회는 고음으로 주 당 5시간 이상 MP3등을 통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소음에 노추뢸 위험이 크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MP3등으로 음악을 들을 경우 100 dB 이하로 들을 것을 권장하나 연구팀은 80 dB으로도 충분히 청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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