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알콜 섭취를 조절하는 단일 유전자가
규명됐다.
30일 영국내 다섯 대학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 'Nature Communications'지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유전자 결함이 잇을 경우 쥐들이 알콜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같은 유전자가 인체에서 알콜 섭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정상 쥐들은 이 같은 Gabrb1 라는 유전자가 있을 경우 알콜에 흥미를 보이지 않아 희석된 알콜 보다는 물을 선택한 반면 변이된 Gabrb1 유전자를 가진 쥐들에게 알콜을 제공했을 시에는 쥐들이 물 보다는 알콜을 선택해 하루 섭취 수분량의 85% 가량을 알콜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유전자가 인체에서도 비슷한 작용을 할 지를 규명하기를 희망하지만 인체 알콜 중독의 경우에는 환경적 인자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등 더 복잡한 양상을 띌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30일 영국내 다섯 대학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 'Nature Communications'지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유전자 결함이 잇을 경우 쥐들이 알콜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같은 유전자가 인체에서 알콜 섭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정상 쥐들은 이 같은 Gabrb1 라는 유전자가 있을 경우 알콜에 흥미를 보이지 않아 희석된 알콜 보다는 물을 선택한 반면 변이된 Gabrb1 유전자를 가진 쥐들에게 알콜을 제공했을 시에는 쥐들이 물 보다는 알콜을 선택해 하루 섭취 수분량의 85% 가량을 알콜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유전자가 인체에서도 비슷한 작용을 할 지를 규명하기를 희망하지만 인체 알콜 중독의 경우에는 환경적 인자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등 더 복잡한 양상을 띌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음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 넘김 좋은 폭탄주, 내 몸에는 ‘시한폭탄’ (0) | 2013.12.09 |
---|---|
음주 후 얼굴 붉어지는 男, 소주 1병 이상 마시면 ‘고혈압 위험’ (0) | 2013.12.03 |
韓, 알코올 관련 질병부담 높아 (0) | 2013.11.07 |
잦은 술자리, 혈관 주의보 (0) | 2013.08.26 |
알콜중독 과활성 뇌 도파민 반응이 원인 (0) | 2013.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