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여성의 폐근육이 남성들 보다 더 열심히
일을 해 운동 후 호흡곤란이 여성들이 남성들 보다 더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맥길대학 연구팀이 'Experimental Physiology'지에 밝힌 20-40세 연령의 25명의 남성과 2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폐가 기능을 하게 하는 근육인 횡경막 근육의 경우 더 작은 폐를 보상하기 위해 여성들의 횡경막이 남성들 보다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지어 여성과 남성의 키가 같을 경우에도 여성의 폐가 더 작고 기도가 더 작아 강렬한 신체활동 후 혹은 기관지염 같은 일부 질환 증상으로 호흡곤란이 여성들에서 더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들이 생물학적으로 폐가 더 작아 주어진 양의 공기를 이동시키기 위해 호흡근을 더 자주 활성화 시켜야 한다"라고 밝히며 "이번 연구를 통해 왜 폐기종과 심부전을 앓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더 호흡이 어려운지에 대해 보다 잘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9일 맥길대학 연구팀이 'Experimental Physiology'지에 밝힌 20-40세 연령의 25명의 남성과 2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폐가 기능을 하게 하는 근육인 횡경막 근육의 경우 더 작은 폐를 보상하기 위해 여성들의 횡경막이 남성들 보다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지어 여성과 남성의 키가 같을 경우에도 여성의 폐가 더 작고 기도가 더 작아 강렬한 신체활동 후 혹은 기관지염 같은 일부 질환 증상으로 호흡곤란이 여성들에서 더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들이 생물학적으로 폐가 더 작아 주어진 양의 공기를 이동시키기 위해 호흡근을 더 자주 활성화 시켜야 한다"라고 밝히며 "이번 연구를 통해 왜 폐기종과 심부전을 앓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더 호흡이 어려운지에 대해 보다 잘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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