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메트포민 대신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s)을 2형 당뇨병 1차 치료제로 사용시 사망율이 5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카디프대학 연구팀이 유럽당뇨학회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2형 당뇨병 치료 1차요법으로 설포닐우레아을 투여 받은 환자들이 메트포민을 투여 받은 환자들 보다 사망율이 5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lipizide, gliclazide 혹은 glibenclamide 같은 설포닐우레아는 선진국에서 2형 당뇨병 치료 1차 요법으로 널리 처방되고 있다.
이 같은 약물들은 1950년대 부터 사용 되고 있으며 또한 가장 널리 처방되는 당뇨 치료제인 메트포민 역시 1950년대 이후 사용중에 있다.
7만9811명의 메트포민 단독 치료를 하는 환자와 1만5687명의 설포닐우레아 단독 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설포닐우레아를 1차 요법으로 사용하는 환자들이 어떤 원인에서건 사망율이 5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설포닐우레아를 2형 당뇨병 치료 1차 요법으로 사용하는 것은 재고려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8일 카디프대학 연구팀이 유럽당뇨학회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2형 당뇨병 치료 1차요법으로 설포닐우레아을 투여 받은 환자들이 메트포민을 투여 받은 환자들 보다 사망율이 5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lipizide, gliclazide 혹은 glibenclamide 같은 설포닐우레아는 선진국에서 2형 당뇨병 치료 1차 요법으로 널리 처방되고 있다.
이 같은 약물들은 1950년대 부터 사용 되고 있으며 또한 가장 널리 처방되는 당뇨 치료제인 메트포민 역시 1950년대 이후 사용중에 있다.
7만9811명의 메트포민 단독 치료를 하는 환자와 1만5687명의 설포닐우레아 단독 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설포닐우레아를 1차 요법으로 사용하는 환자들이 어떤 원인에서건 사망율이 5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설포닐우레아를 2형 당뇨병 치료 1차 요법으로 사용하는 것은 재고려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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