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우울증 보다는 불안증이 자살의 더 큰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증과 자살간 연관성은 오랜 기간 동안 논쟁이 되어 왔지만 19일 'Depression and Anxiety'지에 보도된 총 748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울증 보다는 불안증이 자살 사고를 유발하는 더 큰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증 우울증을 앓는 1433명 성인을 대상으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자살 시도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다른 연구에 의하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자살 위험을 2.5배 높이고 이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폭행에 의해 유발된 사람에 의해 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미국내 우울증을 앓는 2864명을 대상으로 한 세 번째 연구에서는 공황발작이 죽음을 예고하는 자살 시도의 특정 공포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결론적으로 불안증이 우울증 보다 자살 생각을 더 많이 가지게 하는 인자이다"라고 밝혔다.
불안증과 자살간 연관성은 오랜 기간 동안 논쟁이 되어 왔지만 19일 'Depression and Anxiety'지에 보도된 총 748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울증 보다는 불안증이 자살 사고를 유발하는 더 큰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증 우울증을 앓는 1433명 성인을 대상으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자살 시도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다른 연구에 의하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자살 위험을 2.5배 높이고 이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폭행에 의해 유발된 사람에 의해 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미국내 우울증을 앓는 2864명을 대상으로 한 세 번째 연구에서는 공황발작이 죽음을 예고하는 자살 시도의 특정 공포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결론적으로 불안증이 우울증 보다 자살 생각을 더 많이 가지게 하는 인자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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