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잠을 충분히 잘자는 것이 뇌 세포 수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위스콘신대학 연구팀이 '신경과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면이 뇌 세포 회로를 보호하는 수초(myelin)를 생성하는 세포 생성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수면이 수초 생성 세포들과 미성숙 아교세포(oligodendrocytes) 생성을 2배로 늘려 뇌 복구와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세포들 생성을 증가시키는 유전자는 꿈과 연관된 REM 수면 동안 가장 현저하게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포 괴사와 스트레스 반응과 연관된 유전자들은 쥐들이 잠을 자지 않고 계속 깨어 있을 때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면 부족이 다발성경화증의 일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라고 밝히며 "추가 연구를 통해 사춘기 동안 수면 부족이 장기적으로 뇌 건강에 해로움을 줄지를 규명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5일 위스콘신대학 연구팀이 '신경과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면이 뇌 세포 회로를 보호하는 수초(myelin)를 생성하는 세포 생성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수면이 수초 생성 세포들과 미성숙 아교세포(oligodendrocytes) 생성을 2배로 늘려 뇌 복구와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세포들 생성을 증가시키는 유전자는 꿈과 연관된 REM 수면 동안 가장 현저하게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포 괴사와 스트레스 반응과 연관된 유전자들은 쥐들이 잠을 자지 않고 계속 깨어 있을 때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면 부족이 다발성경화증의 일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라고 밝히며 "추가 연구를 통해 사춘기 동안 수면 부족이 장기적으로 뇌 건강에 해로움을 줄지를 규명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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