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치명적일 수 있는 복부 대동맥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순환기학저널'에 밝힌 46-84세 연령의 총 8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13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총 1086건의 복부 대동맥류가 발생했으며 이 중 222개는 파열된 가운데 연구결과 과일을 하루 한 번 먹은 사람들에 비해 두 번 이상 먹은 사람들이 동맥류 발병 위험이 25% 동맥류 파열 위험이 4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을 전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는 과일을 가장 많이 먹는 사람들이 동맥류 발병 위험과 파열 위험이 각각 31%, 3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과일을 먹는 것이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또한 복부 대동맥류 예방에도 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과일 속 다량 함유된 항산화성분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산화 스트레스 억제를 통해 대동맥류 예방 효과가 있을 수 있는 반면 또한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채소의 경우 일부 채소는 과일 속 항산화성분이 부족해 복부 대동맥류 발병 위험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21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순환기학저널'에 밝힌 46-84세 연령의 총 8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13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총 1086건의 복부 대동맥류가 발생했으며 이 중 222개는 파열된 가운데 연구결과 과일을 하루 한 번 먹은 사람들에 비해 두 번 이상 먹은 사람들이 동맥류 발병 위험이 25% 동맥류 파열 위험이 4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을 전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는 과일을 가장 많이 먹는 사람들이 동맥류 발병 위험과 파열 위험이 각각 31%, 3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과일을 먹는 것이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또한 복부 대동맥류 예방에도 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과일 속 다량 함유된 항산화성분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산화 스트레스 억제를 통해 대동맥류 예방 효과가 있을 수 있는 반면 또한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채소의 경우 일부 채소는 과일 속 항산화성분이 부족해 복부 대동맥류 발병 위험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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