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지중해식식습관이 2형 당뇨병과 연관된 특정 유전자 변이와 상호작용해 뇌졸중 위험인자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터프츠대학 연구팀이 '당뇨관리학저널'에 밝힌 7018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지중해식식습관이 Transcription Factor 7-like 2 (TCF7L2) 라는 당대사와 연관 2형 당뇨병 발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유전자와 상호작용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중 14%가 이 같은 유전자 변이 두 쌍을 가진 가운데 연구결과 이 같은 사람들중 지중해식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에서 뇌졸중 발병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유전자 변이 두 쌍을 가진 사람들이 지중해식식습관을 따를 경우 변이가 한 쌍 있거나 없는 사람 정도로 뇌졸중 발병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저지방식을 따른 두 쌍의 변이를 가진 사람들은 한 쌍이나 변이가 없는 사람들 보다 뇌졸중 위험이 3배 높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16일 터프츠대학 연구팀이 '당뇨관리학저널'에 밝힌 7018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지중해식식습관이 Transcription Factor 7-like 2 (TCF7L2) 라는 당대사와 연관 2형 당뇨병 발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유전자와 상호작용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중 14%가 이 같은 유전자 변이 두 쌍을 가진 가운데 연구결과 이 같은 사람들중 지중해식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에서 뇌졸중 발병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유전자 변이 두 쌍을 가진 사람들이 지중해식식습관을 따를 경우 변이가 한 쌍 있거나 없는 사람 정도로 뇌졸중 발병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저지방식을 따른 두 쌍의 변이를 가진 사람들은 한 쌍이나 변이가 없는 사람들 보다 뇌졸중 위험이 3배 높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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