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임신중 운동을 하는 것이 제왕절개 출산 위험을 낮추고 과체중으로 태어날 위험 역시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마드리드대학 연구팀이 '영국스포츠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 2-3주 동안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주 당 세 번 하는 것이 과체중아를 출산할 위험을 절반 가량 줄이며 이를 통해 제왕절개 출산 위험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780명의 스페인 산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임신 2-3주 동안 주 당 3일 이하 하루 20분 이하 운동을 하는 것이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운동이 임신성 당뇨 발병을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거대아 출산 위험을 58% 가량, 제왕절개 출산 위험을 34% 가량 낮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18일 마드리드대학 연구팀이 '영국스포츠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 2-3주 동안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주 당 세 번 하는 것이 과체중아를 출산할 위험을 절반 가량 줄이며 이를 통해 제왕절개 출산 위험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780명의 스페인 산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임신 2-3주 동안 주 당 3일 이하 하루 20분 이하 운동을 하는 것이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운동이 임신성 당뇨 발병을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거대아 출산 위험을 58% 가량, 제왕절개 출산 위험을 34% 가량 낮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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