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인공수정 불임 치료를 통해 다태아를 출산한 여성들이 출산을 하지 않았거나 한 명의 아이만을 출산한 여성들 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네덜란드 VU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밝힌 1983년에서 1995년 사이 IVF 혹은 ICSI 라는 불임 치료를 받은 총 1만9861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평균 16.7년에 걸친 이번 연구에서 1688명 여성이 다태아를 출산했으며 6027명은 한 명의 아이를 출산했고 4874명이 아이를 갖지 못했다.
또한 참여자중 317명이 유방암 확진을 받은 가운데 이 중 57명이 다태아를 155명은 한 명의 아이를 낳았고 105명은 아이를 갖지 못해 다태아를 출산한 여성들이 한 명 아이만 출산한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4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이를 갖지 못한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다태아 임신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증가가 유방내 세포 증식을 자극 세포 분열동안 체세포 변이 축척을 증가시켜 유방암 발병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12일 네덜란드 VU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밝힌 1983년에서 1995년 사이 IVF 혹은 ICSI 라는 불임 치료를 받은 총 1만9861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평균 16.7년에 걸친 이번 연구에서 1688명 여성이 다태아를 출산했으며 6027명은 한 명의 아이를 출산했고 4874명이 아이를 갖지 못했다.
또한 참여자중 317명이 유방암 확진을 받은 가운데 이 중 57명이 다태아를 155명은 한 명의 아이를 낳았고 105명은 아이를 갖지 못해 다태아를 출산한 여성들이 한 명 아이만 출산한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4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이를 갖지 못한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다태아 임신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증가가 유방내 세포 증식을 자극 세포 분열동안 체세포 변이 축척을 증가시켜 유방암 발병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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