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귀·피부

[건강서적] 당신의 눈도 1.2가 될 수 있다

pulmaemi 2013. 7. 10. 10:49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

현대인들은 눈을 혹사시키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지나친 TV시청, 전자오락 몰두, 어두운 곳에서의 비디오 시청 등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눈부신 빛 속에 노출되어 있다 보니 눈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면 시력 저하로까지 이어져 근시를 초래한다. 초·중생 20~30%, 고교생 40%, 대학생 60%, 성인은 70% 가까이 근시일 정도로 시력 저하는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안경이라는 도구가 있어, 눈이 나빠지면 안경을 쓰면 되지 하고 방심한다. 그렇다면 과연 안경은 만능일까?

페퍼드 박사는 이 책에서 안경을 한번 쓰기 시작하면 평생 안경의 포로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특히 안경 자체가 시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당신의 눈도 1.2가 될 수 있다’는 안과 분야에 획기적인 이론을 제창하고 실증해온 베이츠 이론을 기초로 페퍼드 박사가 여러 해에 걸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쓴 신이론으로 어떤 눈이건 눈훈련법으로 반드시 시력이 1.2로 회복될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원시, 사시, 노안, 백내장, 녹내장 등의 예방 및 완치시키는 회복훈련법까지 상세히 실려 있다. 그러나 망막이나 시신경, 뇌의 시중추의 종양 때문에 시력이 낮아진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것은 아니다.

이 책은 공부로 시력이 점점 떨어지는 학생, 컴퓨터에 하루종일 매여있는 직장인, 나이가 들어 노안이 온 사람, 백내장·녹내장에 걸린 사람을 비롯해 안경에서 해방되고 싶은 사람, 눈에 굴절 이상이 생긴 사람, 좋은 시력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 대다수의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editor@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