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디클로페낙이라는 흔히 사용되는 진통제를 사용시 추가로 심장마비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특히 고용량으로 사용시 이 같은 위험이 높다고 EU가 경고하고 나섰다.
17일 유럽의약품안전청은 디클로페낙을 사용하는 이로움이 이 같은 위험 보다 크지만 심장마비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디클로페낙을 처방하는 의료진들은 이 같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안전청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 달 발표된 대규모 국제적 연구결과 디클로페낙과 이부프로펜 같은 진통제를 장기간 고용량 사용시 심장마비와 뇌졸중 같은 주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이 33%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루어 졌다.
안전청은 심부전이나 심장질환, 순환기장애 혹은 이전 심장마비나 뇌줄중 같은 기저에 중증 심장 혹은 순환기 장애가 있는 환자들은 디클로페낙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라고 밝혔다.
17일 유럽의약품안전청은 디클로페낙을 사용하는 이로움이 이 같은 위험 보다 크지만 심장마비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디클로페낙을 처방하는 의료진들은 이 같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안전청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 달 발표된 대규모 국제적 연구결과 디클로페낙과 이부프로펜 같은 진통제를 장기간 고용량 사용시 심장마비와 뇌졸중 같은 주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이 33%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루어 졌다.
안전청은 심부전이나 심장질환, 순환기장애 혹은 이전 심장마비나 뇌줄중 같은 기저에 중증 심장 혹은 순환기 장애가 있는 환자들은 디클로페낙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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