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서적] 생리통에 빠지다

박지훈 지음 / 군자출판사 / 18,000원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

여성들은 여성을 완전하게 만들어 주는 초경이라는 관문을 거치면서 그 이후로 매달 생리, 그리고 개개인에 따라 생리통과 마주하게 된다.

생리통은 여성의 일상생활에 큰 지장과 불편을 초래하곤 하는데 지금까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단편적인 지식들만 많을 뿐 정작 여성들이 궁금해 하고 힘들어하는 내용들을 모아서 하나로 묶은 종합적인 자료가 없었다.

‘생리통에 빠지다’는 생리통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가임기 여성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이드북의 필요성을 느끼고 만들어졌다.

이 책은 국내 여성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 ‘생리통’을 검색해서 나온 1000건의 연관 질문들을 빈도수가 높은 순서대로 묶어 챕터 별로 그에 대한 해결책을 대다수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실제로 여성들이 직접 올린 궁금증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여성 그리고 여학생들이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editor@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