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는 남성들이 통풍이라는 요산이 체내 쌓여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브리티시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은 비타민 C 섭취가 통풍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내과학회지'를 통해 밝혔다.
통풍 질환은 40대 이상 남성에 서 흔히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성에서도 발병할 수 있다.
연구팀은 비타민 C 가 혈액내 요산을 낮출 수 있어 매일 섭취하는 비타민 C를 500 밀리그램 가량 높일시 마다 통풍 발병 위험이 17% 가량 감소될 수 있다고 했다.
오렌지는 약 70mg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보충제는 이 보다 높은 농도로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매일 1500 mg의 비타민 C 보충제를 섭취한 남성들이 250 mg 이하 섭취했던 사람들 보다 통풍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okman@mdtoday.co.kr)
블로그 가기 http://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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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비타민 C 가 혈액내 요산을 낮출 수 있어 매일 섭취하는 비타민 C를 500 밀리그램 가량 높일시 마다 통풍 발병 위험이 17% 가량 감소될 수 있다고 했다.
오렌지는 약 70mg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보충제는 이 보다 높은 농도로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매일 1500 mg의 비타민 C 보충제를 섭취한 남성들이 250 mg 이하 섭취했던 사람들 보다 통풍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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