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녹차 속 항산화성분이 치주질환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일본 큐슈대 연구팀이 '치주질환저널'에 밝힌 94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녹차를 매일 규칙적으로 마시는 것이 녹차를 적게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구강내 치주건강이 더 양호했다.
49~59세 연령의 남성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매일 녹차를 한 컵 마실 경우 치주조직내 출혈이 덜 생기는등 구강내 치주 조직이 더 간겅해 치주질환 발병율이 낮았다.
연구팀은 녹차속 카테킨(Catechin) 이라는 항산화성분이 치주질환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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