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아침에 담배를 피지 않는 것이 폐암과 구강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Penn State 연구팀이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and Prevention' 지에 밝힌 1945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폐암과 구강암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하루 얼마나 많은 담배를 피는지와 무관하게 아침 기상 후 즉시 담배를 필 경우 담배 특이 발암물질인 NNK의 대사물질인 NNAL의 혈중 농도가 기상 후 최소 1시간 반 지나서 담배를 필 경우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NNK (4-(methylnitrosamino)-1-[3-pyridyl]-1-butanone) 이 폐암을 유발하는 바 혈중 NNAL (4-(methylnitrosamnino)-1-(3-pyridyl)-1-butanol)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폐암 발병 위험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하루 피는 흡연량과 무관하게 혈중 NNAL이 가장 높아 폐암과 구강암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3일 Penn State 연구팀이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and Prevention' 지에 밝힌 1945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폐암과 구강암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하루 얼마나 많은 담배를 피는지와 무관하게 아침 기상 후 즉시 담배를 필 경우 담배 특이 발암물질인 NNK의 대사물질인 NNAL의 혈중 농도가 기상 후 최소 1시간 반 지나서 담배를 필 경우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NNK (4-(methylnitrosamino)-1-[3-pyridyl]-1-butanone) 이 폐암을 유발하는 바 혈중 NNAL (4-(methylnitrosamnino)-1-(3-pyridyl)-1-butanol)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폐암 발병 위험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하루 피는 흡연량과 무관하게 혈중 NNAL이 가장 높아 폐암과 구강암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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