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어릴 적 학대를 받은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자폐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하버드의대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밝힌 자폐증을 앓는 아이들의 451명 엄마와 자폐증을 앓지 않는 아이들의 5만2498명 엄마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어릴 적 학대를 가장 많이 받은 엄마의 아이들에서의 자폐증 발병율은 1.8% 인데 비해 학대를 받지 않은 엄마의 아이들에서의 발병율은 0.7%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어릴 적 신체적 정신적 학대에 가장 많이 노출된 여성들이 노출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자폐증을 앓는 아이를 가질 위험이 61.1% 높다"라고 강조했다.
23일 하버드의대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밝힌 자폐증을 앓는 아이들의 451명 엄마와 자폐증을 앓지 않는 아이들의 5만2498명 엄마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어릴 적 학대를 가장 많이 받은 엄마의 아이들에서의 자폐증 발병율은 1.8% 인데 비해 학대를 받지 않은 엄마의 아이들에서의 발병율은 0.7%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어릴 적 신체적 정신적 학대에 가장 많이 노출된 여성들이 노출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자폐증을 앓는 아이를 가질 위험이 61.1% 높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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