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학습장애를 앓는 사람들이 조기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브리스톨대학 연구팀이 밝힌 학습장애가 있는 233명과 아이들 14명, 학습장애가 없는 58명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3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학습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건강한 사람들 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 학습장애가 있는 남녀의 경우 건강한 사람들 보다 각각 평균 13년, 20년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50세 이전 단 9%가 사망하는 반면 학습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22%가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생활습관 인자로 인해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은 반면 학습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진단과 치료가 늦어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경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학습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시급히 보다 효과적인 치료와 관리를 필요로 한다"라고 강조했다.
20일 브리스톨대학 연구팀이 밝힌 학습장애가 있는 233명과 아이들 14명, 학습장애가 없는 58명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3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학습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건강한 사람들 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 학습장애가 있는 남녀의 경우 건강한 사람들 보다 각각 평균 13년, 20년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50세 이전 단 9%가 사망하는 반면 학습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22%가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생활습관 인자로 인해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은 반면 학습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진단과 치료가 늦어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경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학습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시급히 보다 효과적인 치료와 관리를 필요로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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