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지방질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이 기억력 의존 학습장애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같은 소아뇌기반장애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이 'Psychoneuroendocrinolog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지방식사가 어린 쥐의 뇌 속 도파민 대사에 빠르게 영향을 미쳐 불안 행동을 유발하고 학습장애를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리탈린이라는 메칠페니데이트 약물 투여시 이 같은 학습장애와 기억장애가 사라졌다.
도파민 신호전달 장애는 비만인 아이들과 과체중인 아이들과 ADHD를 앓는 아이들 모두에서 흔한 장애로 도파민 대사물질이 많아질 경우 아이들의 불안 행동은 더 흔해지게 된다.
최근 소아 비만율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더불어 또한 ADHD와 우울증, 충동증 같은 정신장애를 앓는 아이들 수도 급증하고 있어 연구팀은 둘 간 연관성을 규명하려는 연구를 진행했다.
생후 4주된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고지방 식사를 한 주 동안 한 쥐들과 하지 않은 쥐들간 체중 증가 유무와 무관학 행동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연구결과 고지방 식사를 한 쥐들이 더 불안한 행동을 보였고 기억력과 학습능 결손을 보였으며 고지방식을 저지방식으로 대체한 결과 여전히 이 같은 행동과 장애를 보였지만 고지방식의 영향으로 부터 벗어난 후에는 정상화되기 시작했다.
연구팀은 "유전적 혹은 환경적으로 불안과 기억장애가 발병하기 쉬운 아이들에서 고지방식이 불안장애와 기억장애가 시작되게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24일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이 'Psychoneuroendocrinolog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지방식사가 어린 쥐의 뇌 속 도파민 대사에 빠르게 영향을 미쳐 불안 행동을 유발하고 학습장애를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리탈린이라는 메칠페니데이트 약물 투여시 이 같은 학습장애와 기억장애가 사라졌다.
도파민 신호전달 장애는 비만인 아이들과 과체중인 아이들과 ADHD를 앓는 아이들 모두에서 흔한 장애로 도파민 대사물질이 많아질 경우 아이들의 불안 행동은 더 흔해지게 된다.
최근 소아 비만율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더불어 또한 ADHD와 우울증, 충동증 같은 정신장애를 앓는 아이들 수도 급증하고 있어 연구팀은 둘 간 연관성을 규명하려는 연구를 진행했다.
생후 4주된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고지방 식사를 한 주 동안 한 쥐들과 하지 않은 쥐들간 체중 증가 유무와 무관학 행동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연구결과 고지방 식사를 한 쥐들이 더 불안한 행동을 보였고 기억력과 학습능 결손을 보였으며 고지방식을 저지방식으로 대체한 결과 여전히 이 같은 행동과 장애를 보였지만 고지방식의 영향으로 부터 벗어난 후에는 정상화되기 시작했다.
연구팀은 "유전적 혹은 환경적으로 불안과 기억장애가 발병하기 쉬운 아이들에서 고지방식이 불안장애와 기억장애가 시작되게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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