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도 드레싱 많이하고 과식하면 살찐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다이어트를 결심한 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그들은 밥이나 고기 등은 줄이고 샐러드 등을 식사대용으로 선택하곤 한다.
이는 흔히 샐러드를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는 반면 열량이 낮아 살이 찌지 않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샐러드가 섬유질과 비타민이 많고 지방질이나 탄수화물의 함량은 낮다. 또한 샐러드의 대부분이 생채소기 때문에 이를 섭취하면 혈당을 개선되고 혈중 지질 농도를 낮출 수 있다.
하지만 뭐든지 너무 많이 먹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먹으면 살이 찔 수 있다. 샐러드 역시 과식할 경우 샐러드에 뿌리는 각종 드레싱 등으로 인해 다이어트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샐러드를 섭취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에 따르면 샐러드를 먹을 때 섭취 열량을 조절해 체지방을 줄이고 있는 사람은 가능한 기름이 포함되지 않은 드레싱을 최소한으로 뿌려 먹는 다.
만약 현재 혈당을 조절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설탕이나 과즙, 꿀 등의 단당류 함량이 높은 드레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박현아 교수는 “‘샐러드는 저칼로리’라는 생각은 주의해야 한다. 채소에 곁들이는 재료의 종류와 양에 따라 한 끼의 식사보다 높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도 있다. 따라서 샐러드를 섭취할 때는 함께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와 양을 꼼꼼히 따져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흔히 샐러드를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는 반면 열량이 낮아 살이 찌지 않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샐러드가 섬유질과 비타민이 많고 지방질이나 탄수화물의 함량은 낮다. 또한 샐러드의 대부분이 생채소기 때문에 이를 섭취하면 혈당을 개선되고 혈중 지질 농도를 낮출 수 있다.
하지만 뭐든지 너무 많이 먹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먹으면 살이 찔 수 있다. 샐러드 역시 과식할 경우 샐러드에 뿌리는 각종 드레싱 등으로 인해 다이어트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샐러드를 섭취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에 따르면 샐러드를 먹을 때 섭취 열량을 조절해 체지방을 줄이고 있는 사람은 가능한 기름이 포함되지 않은 드레싱을 최소한으로 뿌려 먹는 다.
만약 현재 혈당을 조절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설탕이나 과즙, 꿀 등의 단당류 함량이 높은 드레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박현아 교수는 “‘샐러드는 저칼로리’라는 생각은 주의해야 한다. 채소에 곁들이는 재료의 종류와 양에 따라 한 끼의 식사보다 높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도 있다. 따라서 샐러드를 섭취할 때는 함께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와 양을 꼼꼼히 따져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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