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생활 방해하는 주범은 ‘성기능 저하’가 대부분, 습관 바꿔야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남녀 3명 중 2명은 평소 성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노인의 성생활은 보기보다 활발한 것으로 평가되는 문장이다.
노년이더라도 이왕이면 건강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오랫동안 영위하고 싶은 것은 젊은층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강원대병원 비뇨기과 이상욱 교수에 따르면 노년 남성의 성생활에 있어 사별이나 이혼 등으로 부부관계를 통한 성생활을 하기 어려운 경우도 물론 문제이지만 건강한 성생활을 방해하는 주범은 ‘성기능의 저하’이다.
특히 발기부전이 문제가 된다. 발기부전의 일차적인 치료로 현재 비아그라와 같은 먹는 약물이 노인들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고 상당수에서 복용 후 효과가 나타난다.
이 교수는 “그러나 발기부전 치료제를 정력제로 오해해서는 안 되는데 이러한 발기부전 치료 약물이 예전처럼 항상 성생활이 가능하게 발기능력을 완전히 회복시켜주지는 못하며 복용할 때만 발기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는 ‘불편한 진실’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기부전 발생의 예방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 즉, 노년의 건강한 성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생활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이는 어찌 보면 앞으로 100살까지 사는 것이 드물지 않을 젊은 사람들에게 더 중요한 사항이다.
필요한 생활습관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첫째, 금연을 하고 과도한 음주를 삼가도록 한다.
둘째, 걷기나 등산 등의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한다. 셋째, 비만 특히 복부비만을 피한다. 넷째, 동물성 지방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주로 하며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갖는다. 다섯째, 규칙적인 성생활을 한다.
이러한 생활 습관은 발기부전의 위험요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충분한 발기를 위한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이 교수는 “남녀 간의 다른 성 반응과 성 생리를 이해하고 여성배우자의 성생활에 대한 만족과 성기능의 변화,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이해하는 것은 자신의 건강한 성기능을 유지하는 것 못지않게 건강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해나가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다”고 조언했다.
노년이더라도 이왕이면 건강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오랫동안 영위하고 싶은 것은 젊은층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강원대병원 비뇨기과 이상욱 교수에 따르면 노년 남성의 성생활에 있어 사별이나 이혼 등으로 부부관계를 통한 성생활을 하기 어려운 경우도 물론 문제이지만 건강한 성생활을 방해하는 주범은 ‘성기능의 저하’이다.
특히 발기부전이 문제가 된다. 발기부전의 일차적인 치료로 현재 비아그라와 같은 먹는 약물이 노인들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고 상당수에서 복용 후 효과가 나타난다.
이 교수는 “그러나 발기부전 치료제를 정력제로 오해해서는 안 되는데 이러한 발기부전 치료 약물이 예전처럼 항상 성생활이 가능하게 발기능력을 완전히 회복시켜주지는 못하며 복용할 때만 발기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는 ‘불편한 진실’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기부전 발생의 예방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 즉, 노년의 건강한 성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생활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이는 어찌 보면 앞으로 100살까지 사는 것이 드물지 않을 젊은 사람들에게 더 중요한 사항이다.
필요한 생활습관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첫째, 금연을 하고 과도한 음주를 삼가도록 한다.
둘째, 걷기나 등산 등의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한다. 셋째, 비만 특히 복부비만을 피한다. 넷째, 동물성 지방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주로 하며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갖는다. 다섯째, 규칙적인 성생활을 한다.
이러한 생활 습관은 발기부전의 위험요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충분한 발기를 위한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이 교수는 “남녀 간의 다른 성 반응과 성 생리를 이해하고 여성배우자의 성생활에 대한 만족과 성기능의 변화,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이해하는 것은 자신의 건강한 성기능을 유지하는 것 못지않게 건강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해나가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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