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2013년 장애인활동지원 예산이 정부안보다 615억원 증액됐다.
장애인활동지원 예산은 지난해 11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이언주 의원이 눈물로 호소하기도 했다. 그 이후 정부안의 50%인 1535억9400만원 증액한 3213억7600만원으로 상임위를 통과한 바 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 의원(민주통합당)은 이 과정(보건복지위원회 예결소위)에서 포천의 70대 노인이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외손자와 동반 자살한 사건, 파주 남매 화재사건을 언급하며 "다른 어떤 경우에 비해 가장 시급하고 생명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수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호소했다.
또 “2000억 이상 늘어나야 겨우겨우 안 죽을 정도로 확보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은 우선적으로 꼭 해결이 돼야 된다”고 말했다.
결국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보다 대폭 증액된 3828억여원으로 통과됐다.
예결특위 심사 과정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추이를 지켜보던 이언주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증액시킨 주요 소외계층 예산이 전액 반영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며 “동시에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 의지를 다지게 된다”는 입장을 밝히며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확대에 앞장설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장애인활동지원 예산은 지난해 11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이언주 의원이 눈물로 호소하기도 했다. 그 이후 정부안의 50%인 1535억9400만원 증액한 3213억7600만원으로 상임위를 통과한 바 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 의원(민주통합당)은 이 과정(보건복지위원회 예결소위)에서 포천의 70대 노인이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외손자와 동반 자살한 사건, 파주 남매 화재사건을 언급하며 "다른 어떤 경우에 비해 가장 시급하고 생명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수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호소했다.
또 “2000억 이상 늘어나야 겨우겨우 안 죽을 정도로 확보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은 우선적으로 꼭 해결이 돼야 된다”고 말했다.
결국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보다 대폭 증액된 3828억여원으로 통과됐다.
예결특위 심사 과정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추이를 지켜보던 이언주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증액시킨 주요 소외계층 예산이 전액 반영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며 “동시에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 의지를 다지게 된다”는 입장을 밝히며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확대에 앞장설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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