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폐경 증상 치료를 위해 우울증 치료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여성 세 명 중 한 명 가량에서 안면홍조증과 야간발한증이 약물 복용 중단 후 재발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렉사프로(Lexapro)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우울증 치료제인 Escitalopram 제재는 폐경 증상 치료제로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비록 모두에서는 아니지만 일부 연구에서 이 같은 약물이 안면홍조증 증상 심한 정도와 발병 횟수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의료진들이 종종 처방을 하곤 한다.
또한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차단제라는 렉사프로와 같은 유형의 다른 우울증 치료제 역시 폐경 증상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29일 매사스츄세스종합병원 연구팀은 그러나 여성들이 안면홍조증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우울증 약물을 얼마나 복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 같은 약물 복용을 중단하며 증상이 다시 재발할지에 대해서는 그 동안 충분한 연구가 진행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검증을 위해 200명 여성을 대상으로 8주간 렉사프로를 하루 당 10 밀리그램 혹은 20 밀리그램 복용하게 한 이번 연구결과 76명이 하루 안면홍조증이 10 회에서 8 회 이하로 줄어들어 최소 20% 효과를 보였다.
한편 치료 2개월 후 여성들은 약물 복용을 중단 했고 연구팀은 이후 3주 동안 증상을 체크한 바 약물에 효과를 보였던 여성의 33% 가량에서 증상이 재발했다.
또한 증상 발병 횟수와 심한 정도, 일상생활의 불편함등 모든 세 가지 면에서 렉사프로 복용으로 이로움을 얻은 49명 여성중 44% 여성이 약물 복용 중단 3주내 증상이 재발했으며 이 같은 여성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치료 이전 정도로 재발했다.
한편 재발하지 않은 여성들은 증상이 치료전 하루 9.5회 에서 약물 복용 중단 3주 후 하루 4.4 회로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가 약물 복용 중단 3주 후 까지만 추적한 바 이 같이 재발하지 않은 그룹의 여성들이 향후 증상이 더 크게 재발하거나 계속 증상이 줄어들 것이라고 현재로서는 말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약물 복용전 불면증 증상이 있었거나 약물 복용으로 큰 이로움을 받지 못한 환자들이 다른 여성들 보다 더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일부 여성들은 발한증과 의식 혼미를 포함 우울증 약물 중단의 전형적인 금단증상을 보였으며 46% 가량이 최소 두 가지 이상의 금단 증상을 느꼈다라고 보고했다.
연구팀은 "폐경 증상 개선을 위해 호르몬 제재를 복용하는 여성의 경우 약물 복용 중단시 재발하는 것 처럼 우울증 약물을 복용할 경우에도 중단하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바 약물 복용 결정시 이 같은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렉사프로(Lexapro)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우울증 치료제인 Escitalopram 제재는 폐경 증상 치료제로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비록 모두에서는 아니지만 일부 연구에서 이 같은 약물이 안면홍조증 증상 심한 정도와 발병 횟수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의료진들이 종종 처방을 하곤 한다.
또한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차단제라는 렉사프로와 같은 유형의 다른 우울증 치료제 역시 폐경 증상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29일 매사스츄세스종합병원 연구팀은 그러나 여성들이 안면홍조증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우울증 약물을 얼마나 복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 같은 약물 복용을 중단하며 증상이 다시 재발할지에 대해서는 그 동안 충분한 연구가 진행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검증을 위해 200명 여성을 대상으로 8주간 렉사프로를 하루 당 10 밀리그램 혹은 20 밀리그램 복용하게 한 이번 연구결과 76명이 하루 안면홍조증이 10 회에서 8 회 이하로 줄어들어 최소 20% 효과를 보였다.
한편 치료 2개월 후 여성들은 약물 복용을 중단 했고 연구팀은 이후 3주 동안 증상을 체크한 바 약물에 효과를 보였던 여성의 33% 가량에서 증상이 재발했다.
또한 증상 발병 횟수와 심한 정도, 일상생활의 불편함등 모든 세 가지 면에서 렉사프로 복용으로 이로움을 얻은 49명 여성중 44% 여성이 약물 복용 중단 3주내 증상이 재발했으며 이 같은 여성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치료 이전 정도로 재발했다.
한편 재발하지 않은 여성들은 증상이 치료전 하루 9.5회 에서 약물 복용 중단 3주 후 하루 4.4 회로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가 약물 복용 중단 3주 후 까지만 추적한 바 이 같이 재발하지 않은 그룹의 여성들이 향후 증상이 더 크게 재발하거나 계속 증상이 줄어들 것이라고 현재로서는 말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약물 복용전 불면증 증상이 있었거나 약물 복용으로 큰 이로움을 받지 못한 환자들이 다른 여성들 보다 더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일부 여성들은 발한증과 의식 혼미를 포함 우울증 약물 중단의 전형적인 금단증상을 보였으며 46% 가량이 최소 두 가지 이상의 금단 증상을 느꼈다라고 보고했다.
연구팀은 "폐경 증상 개선을 위해 호르몬 제재를 복용하는 여성의 경우 약물 복용 중단시 재발하는 것 처럼 우울증 약물을 복용할 경우에도 중단하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바 약물 복용 결정시 이 같은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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