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는 사람들이 정상 갑상선 기능을 가진 사람들 보다 심방세동으로 잘 알려진 불규칙한 심박동장애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심방세동과 연관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경미한 임상전 단계의 갑상선항진증 역시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 동안 불확실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가진 환자에서 심방세동 위험에 대한 자료 역시 제한되어 있었다.
이에 대한 검증을 위해 덴마크 연구팀이 진행 29일 bmj.com 에 발표한 58만6460명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5년 반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상 전 단계의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는 사람들이 심방세동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 중 3%인 1만7154명 환자들이 처음으로 심방세동이 발병했으며 이 중 53%는 여성인 가운데 연결과 정상 갑상선기능을 가진 환자와 비교시 갑상선자극호르몬이 감소될 수록 심방세동 위험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임상전 단계의 갑상선기능항진증을 가진 환자의 경우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30% 높은 반면 높지만 정상인 갑상선기능을 가진 환자의 경우에는 12% 가량만 높아졌다.
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심방세동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심방세동이 갑상선 활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만으로는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규명되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전체 갑상선질환과 향후 심방세동 발병 위험간 연관성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라고 강조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심방세동과 연관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경미한 임상전 단계의 갑상선항진증 역시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 동안 불확실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가진 환자에서 심방세동 위험에 대한 자료 역시 제한되어 있었다.
이에 대한 검증을 위해 덴마크 연구팀이 진행 29일 bmj.com 에 발표한 58만6460명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5년 반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상 전 단계의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는 사람들이 심방세동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 중 3%인 1만7154명 환자들이 처음으로 심방세동이 발병했으며 이 중 53%는 여성인 가운데 연결과 정상 갑상선기능을 가진 환자와 비교시 갑상선자극호르몬이 감소될 수록 심방세동 위험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임상전 단계의 갑상선기능항진증을 가진 환자의 경우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30% 높은 반면 높지만 정상인 갑상선기능을 가진 환자의 경우에는 12% 가량만 높아졌다.
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심방세동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심방세동이 갑상선 활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만으로는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규명되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전체 갑상선질환과 향후 심방세동 발병 위험간 연관성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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