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고혈압과 흡연 같은 각종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들이 고령자에서 기억력과 집중력, 학습능, 논리력 등의 급격한 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킹스컬리지런던 연구팀이 'Age and Ageing'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를 피고 고혈압을 앓은 적이 있거나 혹은 뇌졸중 발병의 결정적 위험인자를 가진 50세 이상 고령자들이 기억 회상, 주의 집중력, 언어 유창성 검사및 기타 다른 인지능 검사 결과가 나쁘게 나왔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노화되어 가며 뇌가 자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저하되 결국 뇌 기능이 저하되는 가운데 이 같은 과정은 알즈하이머질환 같은 장애가 발병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정상적인 과정이며 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이번 달 초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혈압이 뇌를 정상 보다 더욱 빠르게 노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8000명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고혈압 뿐 아니라 흡연이 뇌를 더욱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흡연이 다른 위험인자들 보다 가장 뇌에 큰 해로움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체질량지수 증가와 고혈압및 뇌졸중 위험인자등이 인지능에 해로움을 미쳤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추가 연구를 통해 급증하고 있는 고령자에서 인지능 저하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9일 킹스컬리지런던 연구팀이 'Age and Ageing'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를 피고 고혈압을 앓은 적이 있거나 혹은 뇌졸중 발병의 결정적 위험인자를 가진 50세 이상 고령자들이 기억 회상, 주의 집중력, 언어 유창성 검사및 기타 다른 인지능 검사 결과가 나쁘게 나왔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노화되어 가며 뇌가 자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저하되 결국 뇌 기능이 저하되는 가운데 이 같은 과정은 알즈하이머질환 같은 장애가 발병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정상적인 과정이며 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이번 달 초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혈압이 뇌를 정상 보다 더욱 빠르게 노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8000명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고혈압 뿐 아니라 흡연이 뇌를 더욱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흡연이 다른 위험인자들 보다 가장 뇌에 큰 해로움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체질량지수 증가와 고혈압및 뇌졸중 위험인자등이 인지능에 해로움을 미쳤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추가 연구를 통해 급증하고 있는 고령자에서 인지능 저하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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