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4일 독일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통증, 피로감, 수면장애등을 주 증상으로 하지면 특별한 원인은 알 수 없는 섬유조직염을 치료하는데 있어서는 최소한 환자 교육이나 정신 요법과 운동이 약물 요법만으로는 효과가 없는 환자에서 2차요법으로 반드시 사용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1100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9종의 임상시험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다각도 치료법이 통증을 완화하고 우울증 증상을 개선하고 피로감을 줄이고 신체건강을 증진하는데 있어서 단일 치료법 보다 더 효과적이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같은 다각도요법의 긍정적인 효과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단 15개월동안에 걸쳐서만 진행됐다라고 밝히며 장기간에 걸친 이 같은 섬유조직염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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