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 필수예방접종에 포함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통과

 

［메디컬투데이 이한울 기자］

뇌수막염이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의 대안 등을 가결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 대안은 제1군 감염병 및 정기예방접종 대상자에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뇌수막염)를 추가한다는 내용이다.

이어 예산소위에서 가결된 글로벌 제약 M&A펀드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2013년도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청 소관 예산안과 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안 등 내년도 주요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또 올해 국정감사 결과보고서도 채택됐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울 기자(leehan@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