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임신중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진행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스트레스가 아이들에서 행동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하버드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연구에서는 산전 스트레스가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 천식 발병 위험 역시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임신중 스트레스가 아이들이 왕따 당하기 쉽게 만드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그 동안 크게 알려진 바 없었던 바 14일 워릭대학 연구팀이 'Child Psychology and Psychiatry' 저널에 밝힌 8829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엄마가 받는 스트레스가 아이들이 향후 왕따 피해자가 될 위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중 엄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자라나고 있는 아이의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변화될 수 있어 울거나 도망가거나 불안해 하는 것 같은 스트레스 반응을 쉽게 보이게 되 왕따의 표적이 되기 쉽다"라고 강조했다.
과거 진행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스트레스가 아이들에서 행동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하버드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연구에서는 산전 스트레스가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 천식 발병 위험 역시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임신중 스트레스가 아이들이 왕따 당하기 쉽게 만드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그 동안 크게 알려진 바 없었던 바 14일 워릭대학 연구팀이 'Child Psychology and Psychiatry' 저널에 밝힌 8829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엄마가 받는 스트레스가 아이들이 향후 왕따 피해자가 될 위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중 엄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자라나고 있는 아이의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변화될 수 있어 울거나 도망가거나 불안해 하는 것 같은 스트레스 반응을 쉽게 보이게 되 왕따의 표적이 되기 쉽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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