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일 주 일 이상 지속되는 고열 증상이 있었거나 독감에 걸린 산모들이 자폐계질환을 앓을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덴마크 오르후스대학 연구팀이 '소아과학' 저널에 밝힌 9민6736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임신중 독감에 걸린 산모들이 3세 이전 자폐계질환으로 진단을 받을 아이를 출산할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소 한 주 이상 지속되는 고열 증상이 있는 산모들 역시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항생제를 사용했던 산모들 역시 자폐계질환을 앓는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독감에 걸렸거나 일 주 일 이상 지속되는 고열 증상이 있었던 산모의 98% 가량이 자폐계질환을 앓지 않는 아이를 낳는 바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독감을 앓았거나 고열 증상이 한 주 이상 지속됐던 산모들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는 더욱 철저한 연구를 통해 다시 한 번 검증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13일 덴마크 오르후스대학 연구팀이 '소아과학' 저널에 밝힌 9민6736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임신중 독감에 걸린 산모들이 3세 이전 자폐계질환으로 진단을 받을 아이를 출산할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소 한 주 이상 지속되는 고열 증상이 있는 산모들 역시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항생제를 사용했던 산모들 역시 자폐계질환을 앓는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독감에 걸렸거나 일 주 일 이상 지속되는 고열 증상이 있었던 산모의 98% 가량이 자폐계질환을 앓지 않는 아이를 낳는 바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독감을 앓았거나 고열 증상이 한 주 이상 지속됐던 산모들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는 더욱 철저한 연구를 통해 다시 한 번 검증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여성·유아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 천식 호흡 안 하려면 생후 6-12개월 사이 생선 먹여야 (0) | 2012.11.14 |
---|---|
서로 의심의 골만 깊어지는 ‘불임’ (0) | 2012.11.14 |
불규칙한 생리주기, 내 몸에 관심을 줘야할 때 (0) | 2012.11.14 |
생활 속 쉽게 접하는 빈혈, 원익 파악이 중요한 이유 (0) | 2012.11.13 |
중년기 '호르몬피임제' 오래 사용하면 치매 예방 (0) | 2012.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