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혈중 비타민 D가 높을 경우 방광암이 예방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 스페인 국립암리서치센터연구팀이 '국립암연구소저널'에 밝힌 방광암을 앓는 환자와 건강한 사람을 포함한 총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혈중 안정형 비타민 D인 25(OH)D3가 가장 높은 사람과 방광암이 발병할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고농도의 25(OH)D3가 방광암 예방과 연관이 있는 반면 낮을 경우에는 오히려 방광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타민 D가 방광암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FGFR3 라는 단백질 발현을 조절할 수 있으며 특히 암이 보다 많이 진행된 환자들에서 이 같은 보호 효과가 더 크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식사나 보충제 섭취를 통하거나 햇빛 노출을 늘려 혈중 비타민 D를 높이는 것이 방광암 예방과 치료 라는 점에서 매우 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2일 스페인 국립암리서치센터연구팀이 '국립암연구소저널'에 밝힌 방광암을 앓는 환자와 건강한 사람을 포함한 총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혈중 안정형 비타민 D인 25(OH)D3가 가장 높은 사람과 방광암이 발병할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고농도의 25(OH)D3가 방광암 예방과 연관이 있는 반면 낮을 경우에는 오히려 방광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타민 D가 방광암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FGFR3 라는 단백질 발현을 조절할 수 있으며 특히 암이 보다 많이 진행된 환자들에서 이 같은 보호 효과가 더 크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식사나 보충제 섭취를 통하거나 햇빛 노출을 늘려 혈중 비타민 D를 높이는 것이 방광암 예방과 치료 라는 점에서 매우 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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