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담배를 피지 않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조기 사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직장내 흡연을 금하는 법이 도입된 후 미네소타 지역에서 심근경색으로 알려진 심장마비 발병율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흡연이 비흡연자에서 관상동맥심장질환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일부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접흡연이 실제 담배를 피는 것 만큼 심혈관질환 발병의 위험인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직장내 간접흡연을 없애는 것이 직장인들의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 년 미국에서만 약 4만2000명 가량의 미국인이 간접흡연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 중900명 가량은 영아이다.
따라서 미국내 일부 지자체등은 공공장소와 직장내 흡연을 금지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흡여 금지법이 도입되기 이전 18개월 동안과 이 후 18개월 동안 미네소타 지역내 심장질환으로 인한 급사율과 심근경색 발병율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연구결과 레스토랑내 흡연 금지법이 도입되기 18개월 이전에 비해 직장내 흡연 금지법이 도입된 18개월 후 심근경색 발병율이 33%, 심혈관급사율이 17%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모든 사람들이 가능한한 간접흡연 노출을 피해야 하며 특히 관상동맥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더욱 피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31일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직장내 흡연을 금하는 법이 도입된 후 미네소타 지역에서 심근경색으로 알려진 심장마비 발병율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흡연이 비흡연자에서 관상동맥심장질환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일부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접흡연이 실제 담배를 피는 것 만큼 심혈관질환 발병의 위험인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직장내 간접흡연을 없애는 것이 직장인들의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 년 미국에서만 약 4만2000명 가량의 미국인이 간접흡연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 중900명 가량은 영아이다.
따라서 미국내 일부 지자체등은 공공장소와 직장내 흡연을 금지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흡여 금지법이 도입되기 이전 18개월 동안과 이 후 18개월 동안 미네소타 지역내 심장질환으로 인한 급사율과 심근경색 발병율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연구결과 레스토랑내 흡연 금지법이 도입되기 18개월 이전에 비해 직장내 흡연 금지법이 도입된 18개월 후 심근경색 발병율이 33%, 심혈관급사율이 17%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모든 사람들이 가능한한 간접흡연 노출을 피해야 하며 특히 관상동맥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더욱 피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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