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폐경이 된 후 5년내 호르몬대체요법을 시작한 여성들이 이 보다 늦게 시작한 여성들 보다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폐경이 될 즘 호르몬대체요법을 하는 것이 안면홍조증과 야간발한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연구진들이 호르몬대체요법이 노화로 인한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장기간 호르몬대체요법을 사용할 경우 유방암과 심장질환, 담낭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일례로 Women's Health Initiative study 라 불리는 연구결과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을 5년 동안 사용한 여성들이 난소암과 유방암, 뇌졸중및 기타 다른 건강장애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당시 이 연구는 2002년 조기 중단된 바 있다.
또한 Women's Health Initiative Memory Study 로 알려진 이와 연관된 연구에서는 호르몬요법을 받은 여성들에서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호르몬 요법이 알즈하이머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같은 연구팀이 2004년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호르몬요법이 알즈하이머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65세 이상 1768명 여성을 대상으로 11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다시 확인됐다.
총 1105명 여성이 호르몬요법을 받았으며 연구기간중 176명에서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호르몬요법을 받지 않은 여성에서는 663명에서 총 89건의 치매가 발병한 반면 받은 경우에는 1105명중 87건 치매가 발병했다.
따라서 폐경 시작 5년 내 호르몬요법을 시작한 여성들이 하지 않은 여성들 보다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폐경이 5년 지난 후 호르몬요법을 시작하는 것은 별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65세 이상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호르몬요법을 시작한 경우에는 치매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호르몬 치료를 일찍 시작하는 것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반면 늦게 시작할 경우에는 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같은 결과를 확증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25일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폐경이 될 즘 호르몬대체요법을 하는 것이 안면홍조증과 야간발한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연구진들이 호르몬대체요법이 노화로 인한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장기간 호르몬대체요법을 사용할 경우 유방암과 심장질환, 담낭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일례로 Women's Health Initiative study 라 불리는 연구결과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을 5년 동안 사용한 여성들이 난소암과 유방암, 뇌졸중및 기타 다른 건강장애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당시 이 연구는 2002년 조기 중단된 바 있다.
또한 Women's Health Initiative Memory Study 로 알려진 이와 연관된 연구에서는 호르몬요법을 받은 여성들에서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호르몬 요법이 알즈하이머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같은 연구팀이 2004년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호르몬요법이 알즈하이머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65세 이상 1768명 여성을 대상으로 11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다시 확인됐다.
총 1105명 여성이 호르몬요법을 받았으며 연구기간중 176명에서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호르몬요법을 받지 않은 여성에서는 663명에서 총 89건의 치매가 발병한 반면 받은 경우에는 1105명중 87건 치매가 발병했다.
따라서 폐경 시작 5년 내 호르몬요법을 시작한 여성들이 하지 않은 여성들 보다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폐경이 5년 지난 후 호르몬요법을 시작하는 것은 별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65세 이상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호르몬요법을 시작한 경우에는 치매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호르몬 치료를 일찍 시작하는 것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반면 늦게 시작할 경우에는 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같은 결과를 확증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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