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담배를 피는 10대 청소년들이 심장질환으로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미순환기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심지어 중년기 담배를 끊을 경우에도 10대 청소년기 담배를 많이 폈던 사람들이 조기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기 담배를 시작 평생동안 핀 사람들이 이 같은 악영향을 가장 크게 받아 담배를 피지 않은 사람들 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어린 나이에 담배를 피는 것이 심장질환과 암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 같은 연구들은 젊었을 적 얼마나 많이 담배를 피었는 지에 대해 중년 성인들의 기억에 의존 신뢰도가 낮았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막 대학생이 된 남성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작한 후 10년 단위로 30년간 추적관찰을 했다.
28만명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10대 담배를 시작한 후 계속 30년간 담배를 핀 사람들이 사망 위험이 담배를 전혀 피지 않은 사람들 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대 담배를 시작했으나 중간에 끊은 경우에는 조기 사망 위험이 2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담배를 피는 것은 암과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매우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담배를 끊는 것이 건강을 지금이라도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5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미순환기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심지어 중년기 담배를 끊을 경우에도 10대 청소년기 담배를 많이 폈던 사람들이 조기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기 담배를 시작 평생동안 핀 사람들이 이 같은 악영향을 가장 크게 받아 담배를 피지 않은 사람들 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어린 나이에 담배를 피는 것이 심장질환과 암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 같은 연구들은 젊었을 적 얼마나 많이 담배를 피었는 지에 대해 중년 성인들의 기억에 의존 신뢰도가 낮았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막 대학생이 된 남성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작한 후 10년 단위로 30년간 추적관찰을 했다.
28만명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10대 담배를 시작한 후 계속 30년간 담배를 핀 사람들이 사망 위험이 담배를 전혀 피지 않은 사람들 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대 담배를 시작했으나 중간에 끊은 경우에는 조기 사망 위험이 2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담배를 피는 것은 암과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매우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담배를 끊는 것이 건강을 지금이라도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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