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적 회복 위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방법 찾아야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앞니가 벌어져 있으면 벌어진 틈 사이로 복이 나간다고 생각해 보기 좋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앞니가 벌어지는 이유로는 선천적으로 치아들이 자리 잡고 있는 턱 사이즈에 비해 치아 사이즈가 작아서 벌어져 있는 경우가 있고 후천적으로는 잇몸이 좋지 않거나 교합의 영향으로 처음에는 벌어져 있지 않던 치아들이 점점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
중앙대병원 치과 보철과 정은민 교수에 따르면 먼저 전자의 경우는 레진 치료, 라미네이트 치료, 교정 치료 등으로 벌어진 앞니를 심미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
레진 치료의 경우는 벌어진 부분에 레진이라는 재료를 붙여서 벌어진 부분을 메우는 방법이다. 이는 치아를 전혀 삭제하지 않고 진행하기 때문에 치아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으며 내원 당일 날 치료가 끝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레진의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3~5년 정도가 지나면 변색이 되거나 닳거나 탈락될 수가 있다.
라미네이트 치료의 경우는 치아 전면을 얇게 깎아서 ‘라미네이트’라고 하는 도자기로 만든 얇은 판을 붙이는 방법이다. 네일 아트를 연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라미네이트 치료는 레진에 비해 더 심미적이며 내구성이 강하고 크라운에 비해 치아를 적게 깎아도 된다. 다만 치아를 깎아서 본을 뜨고 제작해야 하므로 내원 회수가 2회 이상이며 도자기 재질이므로 강한 충격에는 파절 될 가능성도 있다.
교정치료의 경우 교정장치를 치아 전체에 붙이고 서서히 치아를 움직여 벌어진 부분을 붙이는 방법이다. 치아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수개월 이상 시간이 걸리고 교정장치를 떼고 난 후 재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생 유지 장치를 붙여야 할 수도 있다.
◇ 필요에 따라 레진, 라미네이트, 교정 치료 병행하기도
필요에 따라서는 레진, 라미네이트 치료와 교정치료를 병행해야하는 경우도 많다.
정 교수는 “예를 들어 치아 사이의 벌어진 틈이 너무 크거나 불규칙한 경우다. 레진이나 라미네이트 치료를 받으면 치아 사이즈가 너무 커지거나 고르지 않게 되므로 교정으로 틈의 크기를 조절해 줄 필요가 있다. 또는 치아 사이즈가 너무 작은 경우 교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레진이나 라미네이트 치료를 병행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후자의 경우는 심미적인 근본적으로 잇몸이 좋지 않거나 교합이 좋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에 열거한 세 가지 치료들 보다는 벌어진 치아들을 연결시켜서 크라운을 씌워 더 이상 벌어지지 않도록 치아들을 고정시키는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본인에 맞는 심미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치과에 내원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좋겠다.
앞니가 벌어지는 이유로는 선천적으로 치아들이 자리 잡고 있는 턱 사이즈에 비해 치아 사이즈가 작아서 벌어져 있는 경우가 있고 후천적으로는 잇몸이 좋지 않거나 교합의 영향으로 처음에는 벌어져 있지 않던 치아들이 점점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
중앙대병원 치과 보철과 정은민 교수에 따르면 먼저 전자의 경우는 레진 치료, 라미네이트 치료, 교정 치료 등으로 벌어진 앞니를 심미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
레진 치료의 경우는 벌어진 부분에 레진이라는 재료를 붙여서 벌어진 부분을 메우는 방법이다. 이는 치아를 전혀 삭제하지 않고 진행하기 때문에 치아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으며 내원 당일 날 치료가 끝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레진의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3~5년 정도가 지나면 변색이 되거나 닳거나 탈락될 수가 있다.
라미네이트 치료의 경우는 치아 전면을 얇게 깎아서 ‘라미네이트’라고 하는 도자기로 만든 얇은 판을 붙이는 방법이다. 네일 아트를 연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라미네이트 치료는 레진에 비해 더 심미적이며 내구성이 강하고 크라운에 비해 치아를 적게 깎아도 된다. 다만 치아를 깎아서 본을 뜨고 제작해야 하므로 내원 회수가 2회 이상이며 도자기 재질이므로 강한 충격에는 파절 될 가능성도 있다.
교정치료의 경우 교정장치를 치아 전체에 붙이고 서서히 치아를 움직여 벌어진 부분을 붙이는 방법이다. 치아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수개월 이상 시간이 걸리고 교정장치를 떼고 난 후 재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생 유지 장치를 붙여야 할 수도 있다.
◇ 필요에 따라 레진, 라미네이트, 교정 치료 병행하기도
필요에 따라서는 레진, 라미네이트 치료와 교정치료를 병행해야하는 경우도 많다.
정 교수는 “예를 들어 치아 사이의 벌어진 틈이 너무 크거나 불규칙한 경우다. 레진이나 라미네이트 치료를 받으면 치아 사이즈가 너무 커지거나 고르지 않게 되므로 교정으로 틈의 크기를 조절해 줄 필요가 있다. 또는 치아 사이즈가 너무 작은 경우 교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레진이나 라미네이트 치료를 병행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후자의 경우는 심미적인 근본적으로 잇몸이 좋지 않거나 교합이 좋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에 열거한 세 가지 치료들 보다는 벌어진 치아들을 연결시켜서 크라운을 씌워 더 이상 벌어지지 않도록 치아들을 고정시키는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본인에 맞는 심미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치과에 내원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좋겠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구강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치질 잘 안 하다 '췌장암' 걸릴 수 있다 (0) | 2012.10.04 |
---|---|
가을이 되니 입도 바싹바싹 마르네 (0) | 2012.09.26 |
‘아팠다 안아팠다’, 약 올리는 잇몸질환 * (0) | 2012.09.17 |
임플란트 vs 틀니 고민되시나요? * (0) | 2012.09.12 |
양치질하다 피나는데도 잇몸 아픈 건 왜 무시해? * (0) | 2012.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