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안전도 전체 평균 62점…지난해 하반기 대비 0.7점 상승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치안에 대한 불안감은 대도시에 사는 3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경찰청이 올 2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일반국민 7407명을 대상으로 범죄와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 등 분야별 안전도와 전반적 치안 안전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체감안전도는 전체 평균 62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0.7점 상승한 수치다.
분야별로는 법질서 준수도가 53.9점을 기록해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1.5점이 낮아졌다. 반면 범죄 안전도(65.3점)와 교통사고 안전도(55.8점)는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5점, 0.6점 올랐다.
지방청별로는 전국 16개 경찰청 중 전남(67.7점)이 체감안전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북 65.9점 ▲강원 65.5점 ▲경북 64.4점 ▲제주 63.3점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65.2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20대 62.2점 ▲50대 60.2점 ▲40대 57점 ▲30대 56.5점 순으로 체감안전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65.4점)이 여성(59.2점)보다 높았다.
급지별로는 3급지(66.5점), 2급지(62.2점), 1급지(59.5점) 순으로 체감안전도가 높았다. 경찰서 급지는 경찰기관의 조직 및 정원관리 규칙에 따라 대도시형인 1급지, 중소도시형인 2급지, 농어촌형인 3급지로 나뉜다.
경찰 관계자는 “무전취식, 음주, 인근소란, 교통법규 위반행위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단속과 소음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법질서 지키기 문화를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안에 대한 불안감은 대도시에 사는 3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경찰청이 올 2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일반국민 7407명을 대상으로 범죄와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 등 분야별 안전도와 전반적 치안 안전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체감안전도는 전체 평균 62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0.7점 상승한 수치다.
분야별로는 법질서 준수도가 53.9점을 기록해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1.5점이 낮아졌다. 반면 범죄 안전도(65.3점)와 교통사고 안전도(55.8점)는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5점, 0.6점 올랐다.
지방청별로는 전국 16개 경찰청 중 전남(67.7점)이 체감안전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북 65.9점 ▲강원 65.5점 ▲경북 64.4점 ▲제주 63.3점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65.2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20대 62.2점 ▲50대 60.2점 ▲40대 57점 ▲30대 56.5점 순으로 체감안전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65.4점)이 여성(59.2점)보다 높았다.
급지별로는 3급지(66.5점), 2급지(62.2점), 1급지(59.5점) 순으로 체감안전도가 높았다. 경찰서 급지는 경찰기관의 조직 및 정원관리 규칙에 따라 대도시형인 1급지, 중소도시형인 2급지, 농어촌형인 3급지로 나뉜다.
경찰 관계자는 “무전취식, 음주, 인근소란, 교통법규 위반행위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단속과 소음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법질서 지키기 문화를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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