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병원 홍승봉 교수, 건강男 24시간 수면 박탈 실험결과 발표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급성 수면박탈이 스트레스 호르몬의 증가와 인지기능 장애를 가져온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삼성병원은 26일 홍승봉 교수팀의 ‘24시간 수면 박탈이 인지기능과 스트레스 호르몬에 미치는 유해효과’ 논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수면 박탈은 집행 능력과 지속적인 주의력의 손상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면 박탈은 혈압 상승,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 그리고 부교감신경 흥분을 감소시키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을 저해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로 심리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된 부신의스테로이드를 증가로 해마의 장기 강화 작용을 차단시킨다.
홍 교수팀의 연구는 24시간 수면 박탈이 집중력과 작업 기억에 미치는 부정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호르몬, 혈당, 염증 표지자의 증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기 위함이다.
이에 6명의 건강한 지원자는 수면 박탈전과, 24시간 수면 박탈 이후 주의력과 작업기억을 평가하기 위해 인지기능 평가(CPT)를 시행했으며 혈액 검사와 뇌파 모니터링도 이어졌다.
지원자 모두 정상 수면을 하는 사람들이었으며, 의학적이나 인지능력, 심리적인 질환의 기왕력이 없었으며 복용 중인 약물도 없었다.
시험은 참가자들이 정상적으로 잠을 잔 다음날 인지기능 평가를 했고 잠을 재우지 않을 수록 수면 박탈 이후 참가자들의 집중력과 작업기억은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잡한 일을 하는 데 있어 수행 능력이 떨어졌고 피로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그 결과 홍 교수팀은 24시간 수면박탈은 스트레스호르몬을 증가시키고 주의력과 작업기억을 감소시킨다. 급성 수면박탈 환경은 대상자가 더 많은 실수를 하기 쉬운 상태가 되게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홍 교수는 “이번 연구가 스트레스 호르몬과 인지기능의 직접적인 관계를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24시간의 급성 수면 박탈이 스트레스 호르몬의 증가와 인지기능 장애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급성 수면박탈이 스트레스 호르몬의 증가와 인지기능 장애를 가져온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삼성병원은 26일 홍승봉 교수팀의 ‘24시간 수면 박탈이 인지기능과 스트레스 호르몬에 미치는 유해효과’ 논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수면 박탈은 집행 능력과 지속적인 주의력의 손상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면 박탈은 혈압 상승,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 그리고 부교감신경 흥분을 감소시키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을 저해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로 심리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된 부신의스테로이드를 증가로 해마의 장기 강화 작용을 차단시킨다.
홍 교수팀의 연구는 24시간 수면 박탈이 집중력과 작업 기억에 미치는 부정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호르몬, 혈당, 염증 표지자의 증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기 위함이다.
이에 6명의 건강한 지원자는 수면 박탈전과, 24시간 수면 박탈 이후 주의력과 작업기억을 평가하기 위해 인지기능 평가(CPT)를 시행했으며 혈액 검사와 뇌파 모니터링도 이어졌다.
지원자 모두 정상 수면을 하는 사람들이었으며, 의학적이나 인지능력, 심리적인 질환의 기왕력이 없었으며 복용 중인 약물도 없었다.
시험은 참가자들이 정상적으로 잠을 잔 다음날 인지기능 평가를 했고 잠을 재우지 않을 수록 수면 박탈 이후 참가자들의 집중력과 작업기억은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잡한 일을 하는 데 있어 수행 능력이 떨어졌고 피로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그 결과 홍 교수팀은 24시간 수면박탈은 스트레스호르몬을 증가시키고 주의력과 작업기억을 감소시킨다. 급성 수면박탈 환경은 대상자가 더 많은 실수를 하기 쉬운 상태가 되게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홍 교수는 “이번 연구가 스트레스 호르몬과 인지기능의 직접적인 관계를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24시간의 급성 수면 박탈이 스트레스 호르몬의 증가와 인지기능 장애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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