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심혈관계 질환

美 2025년 까지 '알즈하이머치매' 효과적 치료법 찾는다

pulmaemi 2012. 5. 16. 08:34

[메디컬투데이 김선욱 기자]

미국이 2025년 까지 효과적인 알즈하이머치료법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16일 미 보건당국은 최초의 미 국책 알즈하이머플랜의 일부로 이 같은 목표를 발표하며 2012년 동안 추가적으로 5000만 달러가 알즈하이머연구를 위해 투여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540만명 가량이 알즈하이머질환이나 이와 연관된 치매 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 같은 수는 2050년 경에는 1600만명 가량으로 증가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2025년 목표를 앞 당기기 위해 알즈하이머연구에 책정된 2013년 예산에 추가로 8000만 달러를 추가로 배정했다.

이 같은 플랜의 일환으로 보건당국은 또한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에게 정보와 소스를 주는 웹사이트를 열었다.

또한 알즈하이머질환의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는 아밀로이드를 공격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증상이 없지만 조기에 알즈하이머질환을 앓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 가정내 300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과 인슐린 비강 스프레이를 사용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사람의 기억력을 되돌릴 수 있는지를 보는 두 종 임상시험들 두 종의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선욱 기자(tjsdnr821@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