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19일 남호주 플린더즈대학 연구팀이 '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 이상 심장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구결과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혈관 건강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미국내 사망과 장애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중 하나인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역시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은 혈압이 이미 높은 사람외에도 혈압은 정상이면서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 같은 효과는 염분 섭취를 줄인 불과 몇 주내에도 시작된다.
연구팀은 따라서 체중이나 혈압과 무관하게 짜게 먹지 않는 것이 여러측면에서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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