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20일 캘리포니아 Polytechnic 주립대학 연구팀이 밝힌 2만163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에게 자신의 체중 변화와 식습관, 다이어트 시도 경험, 운동 습관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결과 한 번도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적이 없었던 사람들과 과체중이었으나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과일이나 채소, 전곡류등의 건강한 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한 반면 과도한 지방 섭취는 피하며 규칙적으로 왕성한 운동을 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사람들은 상업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나 약물 치료, 책 등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지키려는 노력을 통해 건강한 체중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만을 막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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