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13일 필라델피아 드렉셀대학 연구팀이 밝힌 20~55세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사람들이 편두통이나 기타 중증 두통이 발병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비만이 아닌 여성과 남성의 경우 각각 29%, 16%에서 이 같은 두통이 발병한 반면 복부 비만이 있는 여성과 남성에선 각각 20%, 37%가량이 이 같은 두통을 경험했다.
연구팀은 살을 빼는 것이 이 같이 비만인 사람에서 두통증상을 줄일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kwakdo9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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