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유아 건강

경기 평택시 18세이하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pulmaemi 2012. 1. 6. 07:46

1인당 120만원 이내 지원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최근 평택시는 만18세 이하 모든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의료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산전검사 및 출산에 소요되는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120만원 이내로 일 10만원 범위 내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카드 수령일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 이내며 신청하기 위해서는 요양기관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하고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을 하면 된다.

이어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임신확인서,주민등록등본) 우편 또는 웹송부를 실시하고 전용카드 수령 후 임산부 본인 서명을 해야 한다고 평택시는 설명했다.

한편 이는 전용카드에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요양기관(전국산부인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taekkyonz@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