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소비지출, 모든 분위에서 증가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올해 물가 고공행진이 계속됨에 따라 3분기 저소득층의 엥겔계수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엥겔계수는 전체 소비지출에서 주류를 제외한 식료품과 음료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21일 통계청의 3/4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1분위 가구의 소비지출은 122만3200원이었으며 이 중 식료품과 음료 지출은 27만9400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즉 소득은 지난해보다 5.7%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식료품과 음료 지출은 7.2%나 상승한 것.
전체적인 소비지출은 모든 분위에서 증가했으며 2~3분위는 높게 증가했고 1분위, 4분위, 5분위 는 상대적으로 낮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처분가능소득은 전년동기대비 1분위는 6.9% 증가했고 5분위는 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소비성향은 1분위가 128.1%로 전년동기대비 1.4% 하락했으며 5분위는 63.1%로 전년동기대비 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의 3/4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1분위 가구의 소비지출은 122만3200원이었으며 이 중 식료품과 음료 지출은 27만9400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즉 소득은 지난해보다 5.7%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식료품과 음료 지출은 7.2%나 상승한 것.
전체적인 소비지출은 모든 분위에서 증가했으며 2~3분위는 높게 증가했고 1분위, 4분위, 5분위 는 상대적으로 낮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처분가능소득은 전년동기대비 1분위는 6.9% 증가했고 5분위는 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소비성향은 1분위가 128.1%로 전년동기대비 1.4% 하락했으며 5분위는 63.1%로 전년동기대비 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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