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박원순 시장 185억원 결재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서울시내 모든 공립초등학교에서 전 학년 무상급식이 실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일 점심부터 서울지역 공립 초등학교 549개교에 재학 중인 1∼6학년생 51만8000여명에 대해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7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첫 결재로 전면 무상급식 지원예산으로 185억원 지출을 결재한 데 따른 것이다.
이전까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만 무상급식이 실시됐으며 5~6학년은 그 동안 서울시가 예산 집행을 미룸으로 인해 무상급식이 실시되지 못했다.
하지만 박원순 시장이 초등학교 5~6학년에 대해 185억원을 결재함으로 강남구 등 4개 자치구도 4학년에 급식비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전면 무상급식이 시행되게 됐다.
앞서 강남·송파구가 10월27일 각각 예산 4억8000만원, 6억원을 들여 남은 2학기 초등 4학년에 대한 무상급식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서초·중랑구도 10월28일 각각 3억2000만원과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일 점심부터 서울지역 공립 초등학교 549개교에 재학 중인 1∼6학년생 51만8000여명에 대해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7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첫 결재로 전면 무상급식 지원예산으로 185억원 지출을 결재한 데 따른 것이다.
이전까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만 무상급식이 실시됐으며 5~6학년은 그 동안 서울시가 예산 집행을 미룸으로 인해 무상급식이 실시되지 못했다.
하지만 박원순 시장이 초등학교 5~6학년에 대해 185억원을 결재함으로 강남구 등 4개 자치구도 4학년에 급식비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전면 무상급식이 시행되게 됐다.
앞서 강남·송파구가 10월27일 각각 예산 4억8000만원, 6억원을 들여 남은 2학기 초등 4학년에 대한 무상급식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서초·중랑구도 10월28일 각각 3억2000만원과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s-repor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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