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운동을 열심히 하는 등 활동적인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대장용종이 발병할 위험이 3배 이상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영국암저널'에 밝힌 과거 진행된 총 20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운동이 거대 용종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대장 용종이 발병할 위험이 16% 낮으며 거대용종이나 진행된 용종이 발병할 위험은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운동이 대장내 염증을 줄여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이쓰며 또한 인슐린 역시 낮추고 용종 발병 위험을 높이는 고인슈린혈중에 대한 체내 반응 역시 개선시킬 수 있으며 체내 면역계 역시 증진시킬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최소 하루에 30분 이상 가벼운 걷기 운동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등을 통해 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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