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미국인들이 프랑스인들이나 일본인, 한국인들 보다 오래 살지 못하는데에는 흡연과 어느정도 까지는 비만이 결적적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미국인들이 프랑스나 일본등의 국가 사람들에 비해 수명이 짧은데에는 흡연이 결정적 역할을 하며 그 밖에 비만과 운동, 다이어트, 경제적 불평등 역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5년전 유럽이나 일본 보다 미국에서 흡연이 더 광범위했으며 미국인중 상당수가 다른 나라 흡연자들 보다 더 심하게 담배를 핀 바 이로 인해 현재 미국의 사망율이 다른 국가들 보다 높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일본의 기대수명이 83세로 가장 높은 반면 미국은 78.3세로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 한국, 칠레, 쿠바 보다 기대수명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외 덴마크와 네덜란드 역시 흡연으로 인해 기대 수명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인 것으로 또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미국내 흡연율이 낮아지고 있어 기대수명 역시 점차 길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26일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미국인들이 프랑스나 일본등의 국가 사람들에 비해 수명이 짧은데에는 흡연이 결정적 역할을 하며 그 밖에 비만과 운동, 다이어트, 경제적 불평등 역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5년전 유럽이나 일본 보다 미국에서 흡연이 더 광범위했으며 미국인중 상당수가 다른 나라 흡연자들 보다 더 심하게 담배를 핀 바 이로 인해 현재 미국의 사망율이 다른 국가들 보다 높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일본의 기대수명이 83세로 가장 높은 반면 미국은 78.3세로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 한국, 칠레, 쿠바 보다 기대수명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외 덴마크와 네덜란드 역시 흡연으로 인해 기대 수명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인 것으로 또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미국내 흡연율이 낮아지고 있어 기대수명 역시 점차 길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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