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 출생아수 6.5% 끌어올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부산시가 아들, 딸 자녀를 많이 출산하는 가정에 한해 대학 등록금까지 지원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출산장려기금 1000억원을 조성한다.
29일 부산시는 시의 올해 저출산 극복 선포 이후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으로 지난해 대비 1381명의 출생아수를 기록했고 이는 전국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통계청 ‘올해 10월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부산시 출생아수는 2만1319명인데 올해는 이보다 1381명 늘어난 6.5%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동 기간 부산시 출생아수는 2만2700명이고 전년 동월대비 출생아수는 462명 늘었다.
부산시는 출산 장려를 위해 올해 출생한 둘째아이에게 취학 전 보육료 지원, 셋째 이후 아이에게 보육료를 비롯한 초·중·고의 급식비와 학비 지원, 대학 입학 시 첫 등록금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시행의 목표 달성을 위해 시는 앞으로 매년 100억원씩 출산장려기금을 모아 2019년까지 1000억원 조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동기간 대비 부산시의 출생률이 가장 높았기 때문이라고 시 측은 설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출산율 증가율은 ▲서울 2555명(3.4%) ▲부산 1381명(6.5%) ▲대구 940명(5.7%) ▲인천 907명(4.4%) ▲광주 550명(4.9%) ▲대전 167명(1.4%) ▲울산 307명(3.3%)이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출산율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9일 부산시는 시의 올해 저출산 극복 선포 이후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으로 지난해 대비 1381명의 출생아수를 기록했고 이는 전국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통계청 ‘올해 10월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부산시 출생아수는 2만1319명인데 올해는 이보다 1381명 늘어난 6.5%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동 기간 부산시 출생아수는 2만2700명이고 전년 동월대비 출생아수는 462명 늘었다.
부산시는 출산 장려를 위해 올해 출생한 둘째아이에게 취학 전 보육료 지원, 셋째 이후 아이에게 보육료를 비롯한 초·중·고의 급식비와 학비 지원, 대학 입학 시 첫 등록금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시행의 목표 달성을 위해 시는 앞으로 매년 100억원씩 출산장려기금을 모아 2019년까지 1000억원 조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동기간 대비 부산시의 출생률이 가장 높았기 때문이라고 시 측은 설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출산율 증가율은 ▲서울 2555명(3.4%) ▲부산 1381명(6.5%) ▲대구 940명(5.7%) ▲인천 907명(4.4%) ▲광주 550명(4.9%) ▲대전 167명(1.4%) ▲울산 307명(3.3%)이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출산율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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