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정희수 기자]
임신중 담배를 피는 것이 일부 여성에서 골반통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덴마크 연구팀이 '국제산부인과학저널'에 밝힌 499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담배를 피는 것이 임신중 흔한 통증으로 대개 임신 2기 발병하는 골반통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결과 임신중 담배를 피는 여성들이 임신과 연관된 골반통을 앓을 위험이 컸으며 특히 담배를 가장 많이 피면 필수록 골반통을 앓을 위험이 비례적으로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골반 주위 조직으로 가는 혈액순환 감소과 임신중 담배를 피는 여성에서 골반통이 생기는 원인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정희수 기자 (elizabe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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